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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11일
자세한 내용은 이전 글을 참고하시고- http://macrostar.egloos.com/3586335 5개월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중간에 꽤 귀찮아져서 한달 정도 비달 사순 썼었다) 키엘 안티 댄드로프의 장점은 일단 사용하면 비듬은 확실히 줄어든다는 점. 그리고 상당히 저자극적이라는 점에서 좋다고 할 수 있다. 단점은 역시 치료제는 아니라는 점. 화장품이라는게 다 그렇듯이 치료가 목적이면 역시 의사를 찾아가는게 맞는 순서. 그런면에는 립밤이나 핸드크림 같은 것들도 마찬가지인 듯 싶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샴푸로서의 성능이 조금 의심스럽다는 사실. 계곡물에 머리를 감고 있는 느낌이랄까, 몸에는 나쁘지 않을거 같다는 느낌이 강력하게 드긴 드는데 이게 머리가 깨끗해지고 있는건지는 지금까지도 약간 의심스럽다. 록시땅 같은 것들도 비슷한 느낌이다. 뭔가 좀 더 해야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자꾸 든다. 비달 사순이나 엘라스틴 같은 건 이 점에서 정확히 반대인데 머리가 깨끗해지고 있다는 확실한 느낌은 드는데 이게 머리에 발라도 되는건가라는 의심이 자꾸 든다. 결론은 좋긴 좋은데 약은 아니고, 전용 린스같은게 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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